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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

여가부,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 개최


2017-08-04 11:25

여성가족부(장관 정현백)가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‘2018학년도 하반기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’를 개최하며 8월 7일(월)부터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.

하반기 대입설명회는 18일(금)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(21일), 천안(22일), 창원(29일) 총 4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.

여성가족부는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*하고 있다.

※ 대입설명회 16회(’15년 9회, ’16년 7회) 개최. 1,900여명(’15년 600명, ’16년 1300명) 참석

이번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(회장 허향진)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(회장 이기우) 전문강사들이 △201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 △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 학과 △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.

또한 대입상담교사단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및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참고자료로 개인별 1: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한다.

하반기 대입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부모는 7일(월)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.

대입설명회 관련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.

박선옥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“해마다 4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두지만 이들 가운데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하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”며 “대입설명회와 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학업지원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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